아~~, 후회된다.
이넘의 농사에 손을 되갖고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숨쉬기도 고역이다.
풀은 왜 그리도 잘도 크는지. 산삼보약을 먹었는지,
이놈들은 지치지도 않는다.
스테비아를 30여분간 잎을 따냈다.
햇빛이 부족하니 이파리가 튼튼하질 못하고 연약하다.
수확후 바닷물, 목초액, 스테비아액비를 엽면시비하였다.
스테비아 재배하면서 오늘 처음으로 기형인 이파리를 보게 된다.
두잎이 붙어서 자랐다, 처음에는 두장인줄 알고 떼어내려 하였으니...ㅎㅎㅎㅎ
모든 잎이 이렇게만 달려준다면 수확하는것, 세척하는것 많은 일손을 줄일수 있을것이다.
1) 세척
수확할때, 상품과 하품을 선별하였지만 세척하면서 다시 정리한다.
2) 물기 빼내기
세척이 끝난것을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낸다.
3) 전기히타로 건조하기
선풍기와,적외선 히타로 건조하기. 50%정도 건조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