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방에 예약하였던 매실이 어제 택배로 도착하였습니다.
매실이 주근깨도 없고 생각보다 깨끗하였습니다. 탈없이 잘받았다는 문자를 보냅니다.
그리고는 텃밭을 향하였습니다.
이곳 옥천지역은 가뭄이 심합니다. 옥수수 이파리가 한낮에는 꽈배기가 되고맙니다.
사진: 좌측 초당옥수수의 곱습머리, 우측 연농2호의 수염.
요즘 전국적으로 토종벌 구경하기가 쉽지않다고 합니다.
파장무렵인 천년초꽃에 두마리가 올기종기 공동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운영자, 그리고 한마리는 농군? ㅎㅎㅎㅎ.
집에 돌아와 매실을 깨끗하게 씻고, 씨를 발라내기 합니다.
칼로 일일히 갈르는것 보다 한결 수월합니다. 저작권에 관계없으니 마음 놓고 퍼가셔도 됩니다.
대전분은 오시면, 잠시 빌려 드립니다.
그렇게하길, 한시간정도....
다 마치고는 시원한 도토리묵 냉채를 먹습니다.
무진장의 오늘의 일기, 이상 끄~읏~~
출처 : 자연 스토리
글쓴이 : 무진장 원글보기
메모 :
'- 과수 - > 매실기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3.24. (0) | 2012.03.26 |
---|---|
매실효소 담다. (0) | 2011.06.21 |
[스크랩] 매실쨈 (0) | 2011.06.19 |
우리텃밭에 매실 달리다. (0) | 2011.04.28 |
매실나무 (0) | 2011.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