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귀

수퍼여주, 그이름만 수퍼네요.

백양골농원 2009. 7. 27. 09:59

 

   어제 노랗게 익은 여주를 땋습니다.

그물에서 여주의 1/3지점이 가로로 갈라져 매달려 있기에 채종하려고 말이지요. 씨앗은  빨간표피(?)로 물들러 있는것이 어릴때보던 여주와 다를바없었는데....

 

  씨앗을 분리하면서 보니, 씨앗이 영근것이 하나도 없고, 모두 물렁하여 쓸모가없는 씨앗이 되버렷습니다.물에 담그니 모두다 떠버리네요.

그동안, 무진장의 상식을 뒤엎는  이상한 일도 있군요.

 

   아직 초록색상태의 여주를 따서 길이를 재보았습니다. 이것은 씨앗을 채종하였습니다만, 빨간것보다 영글었지만, 정상적으로 영근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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