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류

11월의 금국

백양골농원 2018. 11. 5. 17:03

  11월2일 추동 나들이를 다녀왔다.

해마다 이맘때면 간소하지만 국화전시회를 하곤 한다


 

 마침 한켠에 추동 부녀회에서 간이식당을 열어 우동, 오댕에 닭꼬치로 뜨끈하고 맛나게 먹었는데 고작 9,000원이란다.


 옆지기가 뭔가 열심히 보고 있다.


 이것은 우리 농막 앞에 심겨진 소국종류인 금국인데 향이 진하다.

세송이를 꺽어 국화 차로 음미하면 뒤끝이 상큼하다


11월15일 서리가 다섯번째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