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을 꿈꾸며

강낭콩이 장마통에...

백양골농원 2016. 7. 9. 16:15

 강낭콩이 토종인줄 알았더니 혼합종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재배하는 호랑밤콩도 섞인듯하고요.

장마에 이나마 건진것만도 다행입니다.

 

 예전 저희 어렷을적에는 먹을것이 귀하였지요.

밀가루에 막걸리를 넣고 강낭콩을 박은 술빵이 생각납니다.

내일 밭에가 술빵이나 해달라고 해야지. 옆지기님한태...

 

갈낭콩이 칼러풀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