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
울금 말리기.
백양골농원
2011. 11. 26. 12:03
우선 크기 비교입니다.
좌측이 구근을 제거한 그루터기입니다. 우측이 직은 크기인 울금의 구근이고요.
써비스로 낑가 들어간 인삼캔디는 우리 님들 심심풀이로 드셔보시라고 올렸네요.
세척에 들어가기전입니다. 바구니에 담긴것이 1.6kg정도 나갑니다. 다른애들은 황인종인데, 사진중에 깜상이 보이지요.
오늘의 연구 과제입니다. 제 생각은 묵은 종구같은데....
흐르는 물에 위쪽에서 아래로 벗기면 껍질이 손쉽게 제거 됩니다.
썰다가 불현듯....
"사랑"이 도대체 무엇일까요?
이것 때문에 울고불고 하기도 한다는데,
삼겹살보다 더 좋은것 일까요?
건조에 들어 갔습니다.
썰을때 가급적 얇게얇게 썰어야 빠른건조가 됩니다. 손이며 칼판이 노랑게 물듭니다.
홍고추나, 마늘을 넣고, 통안에 넣고, 손으로 눌러주면 잘게 잘라지는 기계(이름은 몰라요)에 울금절편을 넣고 잘게
자른것을 밥지을때 1티스푼을 넣어 봅니다. 많이 넣으면 써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건조가 완료되면 카터기에 넣어 분말로 만듭니다.(사진은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