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계양전기체인톱
으뜸도라지 500개와 물물 교환하였지요.
택배를 받고서는 정말 황당하였습니다.
배송중에 기계가 망가질수도 있는데 박스에 넣지 않고 알몸으로 보냈네요.
톱날보호용 케이스도 없고 기어박스의 프라스틱 카바는 깨져 없어진곳, 금이가서 너덜너덜..
외부는 기름때가 묻은 것은 물론이고 분해해보니 내부에도 온갖 이물질이...
암만 얼굴도 모르는 상태의 거래라지만 너무 한듯합니다.
보내신 분의 글을 검색해보니 기계수리가 취미라며 중고 공구를 카페에서 여러차례 판매를 하시던데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전화상으로 제가 물었지요.
전기톱이 몇인치짜리 톱이나?
- 모릅니다-
전기톱 메이커가 어디냐?
-몰라요-
가이드바는 이상없나요?
-체인만 갈아주면 되지요-
도라지 종근을 얼마나 보내야 하나요?
500개면 되나요?
-그러지요.-
받고서는 씁슬한 기분입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할수없지요.
가급적, 직거래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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